산업부 1차관, 라트비아 경제부 장관 면담…협력 강화 논의

윤희석 2023. 7. 14. 08: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14일 서울에서 일제 인드릭소네 라트비아 경제부 장관과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라트비아는 여러 바이오 기업을 보유한 국가다.

인드릭소네 장관은 바이오 분야 국제컨벤션 행사인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3'에 참석하기 위해 자국 유력 바이오 기업들과 함께 방한했다.

라트비아의 의약품 제조 강점을 기반으로 바이오를 비롯한 교역·투자·산업협력 등 양국 협력을 확대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오른쪽)과 일제 인드릭소네 라트비아 경제부 장관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14일 서울에서 일제 인드릭소네 라트비아 경제부 장관과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라트비아는 여러 바이오 기업을 보유한 국가다. 인드릭소네 장관은 바이오 분야 국제컨벤션 행사인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3'에 참석하기 위해 자국 유력 바이오 기업들과 함께 방한했다.

장 차관은 이날 한국은 세계 2위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역량을 갖추는 등 바이오의약품 제조에 강점이 있다고 소개했다. 라트비아의 의약품 제조 강점을 기반으로 바이오를 비롯한 교역·투자·산업협력 등 양국 협력을 확대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한편 라트비아는 발트 3국 중 유일하게 우리나라 대사관이 개설된 국가다. 삼성전자, LG전자 등이 진출했다. 지난 2020년 9월 서울에 라트비아 투자개발청 서울사무소를 개설해 한국과의 무역·투자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