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해외 수주가 다 했다…2분기 깜짝실적 전망-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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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안전사고로 국내 주택 경기가 얼어붙은 상황에서 해외 실적이 돋보이는 대우건설 주가가 지속해서 우상향할 것으로 14일 분석했다.
이어 "안전사고와 같이 경기 외적인 이슈로 주택 침체 장기화가 예상된다"며 "대우건설은 해외 수주 전략이 유효함을 시장에 보여줘 최근 주가 반등에도 성공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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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안전사고로 국내 주택 경기가 얼어붙은 상황에서 해외 실적이 돋보이는 대우건설 주가가 지속해서 우상향할 것으로 14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00원을 유지했다.
신동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대우건설의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9.7% 증가한 2조9226억원, 영업이익은 140.7% 오른 2081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상회할 것"이라며 "주택 부문의 원가율 부담을 플랜트와 토목 부문에서 커버하며 기대보다 높은 영업이익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신 연구원은 "올해 1분기 1조8000억원 규모의 해외 수주를 기록했고, 2분기 나이지리아 비료공장 3호기를 추가로 수주했다"며 "상반기 동안 연간 해외 수주 가이던스 1조800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라크, 리비아에서 추가적인 수의계약 프로젝트가 기대된다"며 "이외에도 사우디아라비아, 투르크메니스탄 등에서도 입찰을 완료하거나 입찰을 준비 중"이라고 했다.
이어 "안전사고와 같이 경기 외적인 이슈로 주택 침체 장기화가 예상된다"며 "대우건설은 해외 수주 전략이 유효함을 시장에 보여줘 최근 주가 반등에도 성공했다"고 분석했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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