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PSG 이적에 리그1도 꿈틀…박주영·권창훈·황의조 '한국의 재능'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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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 합류와 함께 프랑스 리그1도 한국 선수들을 재조명했다.
프랑스 리그1은 13일(현지시간) SNS를 통해 "한국의 재능"이라면서 이강인 포함 4명의 선수 사진을 올렸다.
이강인과 함께 등장한 선수는 바로 박주영(울산 현대), 권창훈(수원 삼성), 황의조(노팅엄 포리스트)다.
참고로 이강인은 1998년 스트라스부르에 입단한 서정원을 시작으로 프랑스 리그1 무대를 밟는 13번째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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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 합류와 함께 프랑스 리그1도 한국 선수들을 재조명했다.
프랑스 리그1은 13일(현지시간) SNS를 통해 "한국의 재능"이라면서 이강인 포함 4명의 선수 사진을 올렸다.
이강인과 함께 등장한 선수는 바로 박주영(울산 현대), 권창훈(수원 삼성), 황의조(노팅엄 포리스트)다. 참고로 이강인은 1998년 스트라스부르에 입단한 서정원을 시작으로 프랑스 리그1 무대를 밟는 13번째 선수다.
박주영은 2008년 여름 AS모나코에 입단해 3년 동안 활약했다. 리그1 기준 91경기 25골 8도움을 기록했다. AS모나코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아스널로 이적했다. 다만 아스널에서 기회를 얻지 못했고, 셀타 비고와 왓퍼드, 알샤바브를 거쳐 K리그로 돌아왔다.
권창훈은 2017년 겨울 FC디종으로 향했다. 2년 반 동안 61경기 13골 3도움을 올렸다. 이후 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를 거쳐 군 복무를 위해 K리그로 옮겼다.
황의조는 2019년 여름 지롱댕 보르도로 이적했다. 3년을 뛰며 92경기 29골 7도움을 찍었다. 29골은 한국 선수는 물론 아시아 선수 리그1 최다 골이다. 종전 기록은 박주영의 25골이었다. 황의조는 현재 노팅엄 포리스트 소속이다.
한편 파리 생제르맹은 연일 이강인의 훈련 사진을 사실상 메인으로 올리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아시아 투어에 급히 한국 일정을 추가하는 등 이강인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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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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