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브이엠, 해외 매출액 고성장 유지-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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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14일 제이브이엠에 2분기에도 해외 매출액 고성장이 이어질 것이라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조제시스템 해외 매출액 고성장은 이어질 전망"이라며 "특히 하반기에는 영국 옴니셀향 블리스터 카드 포장 제조기 'DOB' 진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며, 미국에서는 차세대 검수 솔루션인 'VIZEN EX'의 출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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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SK증권은 14일 제이브이엠에 2분기에도 해외 매출액 고성장이 이어질 것이라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4만2천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동건 SK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을 전년 대비 7.7% 성장한 39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6.4% 오른 81억원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조제시스템 해외 매출액 고성장은 이어질 전망"이라며 "특히 하반기에는 영국 옴니셀향 블리스터 카드 포장 제조기 'DOB' 진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며, 미국에서는 차세대 검수 솔루션인 'VIZEN EX'의 출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탈리아 등 신규 시장 진출도 이어질 것"이라며 "해외 조제시스템 매출 고성장을 바탕으로 전체 조제시스템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6% 증가한 843억원으로 추정하며 소매품 매출 역시 조제시스템 설치 대수 증가와 함께 동반 성장해 전년 대비 19.5% 더해진 672억원을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팬데믹 이후 높아진 의약품 자동 조제 시스템(ATDPS)의 수요와 더불어 최근 복약순응도 상향을 위한 ATDPS 도입의 필요성 역시 강조되고 있다"며 "구조적 시장 성장 속 해외 비중 확대를 바탕으로 영업 레버리지가 본격화되는 만큼 투자 매력은 높다"고 봤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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