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CL 때문에 눈물 흘린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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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NE1 출신 가수 CL이 팀 멤버 산다라박의 솔로 앨범 출시를 진심으로 축하했다.
지난 13일 CL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베언 달옹. 언니의 첫 앨범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해요"라며 산다라박과 함께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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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CL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베언 달옹. 언니의 첫 앨범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해요"라며 산다라박과 함께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CL은 "이제는 자기 자신을 선택하고, 언니만의 산다라 파크를 하나하나 만들어 나가고 꾸며나가는 모습이..2004년인가..5년인가.. 언니를 처음 만난 채린이로서 그리고 2NE1의 리더로서 자랑스러워요"라고 적었다. 이어 "수없이 여러 번 반복하고 경험한 일들이 지금 또 새롭게 느껴지겠지만 이 순간을 온전히 느끼고 즐기길 바라요"라며 "사랑해요! 베동 채린"이라며 여전한 우정을 보여줬다.
게시물을 본 산다라박은 댓글에 "뭐야. 이 감동은. 일어나자마자 폭풍 눈물. 오늘 라디오도 있고 엠카도 가야 돼서 눈 부으면 안 된단 말야"라며 "리더없이 멤버들 없이 아등바등하며 이번 앨범 준비하던 내 모습을 고스란히 다 봐 오면서 때론 냉철하게 때론 무한 격려로 지켜봐 준 울 리더. 그리고 이젠 너무나 멋진 어른으로 성장해서 잠시 잊고 살았던 베동 채린이. 고맙고 사랑합니다. 웰컴 투 산다라 파크"라고 감동한 마음을 표현했다.
산다라박은 이날 오후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정말 고맙다"며 "원래 그런 성격이 아니라서 이모지 하나 쓰거나 스토리에 올리거나 아니면 체리만 붙이는 애인데 갑자기 장문의 글을 올려서 보고 울다 나왔다"며 CL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홍라 기자 hongcess_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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