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명품과 친한 호텔신라..주목할 때-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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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14일 호텔신라에 대해 중국 리오프닝 효과가 크진 않지만 독보적 매입 경쟁력을 보유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5000원을 유지했다.
신한투자증권은 호텔신라의 2분기 매출액은 1조100억원, 영업이익은 5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4% 감소하고 25.7%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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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14일 호텔신라에 대해 중국 리오프닝 효과가 크진 않지만 독보적 매입 경쟁력을 보유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5000원을 유지했다.
신한투자증권은 호텔신라의 2분기 매출액은 1조100억원, 영업이익은 5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4% 감소하고 25.7%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력 사업인 TR(면세) 부문은 따이공항 매출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17% 하락하겠지만, 알선수수료율 하락과 양호한 수익성을 바탕으로 영업이익은 139%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호텔&레저는 높은 OCC(Occupancy)와 ADR(Average Daily Room rate)효과로 매출은 같은 기간 13% 증가하겠지만, 2분기 일회성 이익 반영에 따른 기저부담이 있어 영업이익은 33%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상훈 연구원은 "중국의 리오프닝 효과가 기대만큼 크지는 않다"며 "다만 따이공항 알선수수료율 정상화 노력이 진행되고 있고 7월부터 시작되는 인천공항 면세점 영업도 긍정적"이라고 짚었다.
그는 특히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상력에서 우위를 점해 독보적 경쟁력을 보유했다"며 "사드와 코로나19 이후 7년만에 맞이하는 공급자 중심 시장 재편 과정에서 수익성 개선에 주목하라"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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