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강 정읍 초강리 지점에 홍수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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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영산강홍수통제소는 14일 오전 7시30분에 동진강 유역의 전북 정읍시 정우면 초강리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초강리 지점의 수위는 오전 7시20분 4.37m(수위표 기준)를 기록한 뒤 계속 상승 중이며, 오전 8시20분에는 홍수주의보 기준인 5m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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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 지역 호우특보 속 많은 비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환경부 영산강홍수통제소는 14일 오전 7시30분에 동진강 유역의 전북 정읍시 정우면 초강리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통제소는 정읍천의 수위가 상승하면서 범람에 따른 홍수 피해가 우려된다며, 주민들에게 하천변에 접근하지 말고 안전한 곳에 머무는 등 홍수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초강리 지점의 수위는 오전 7시20분 4.37m(수위표 기준)를 기록한 뒤 계속 상승 중이며, 오전 8시20분에는 홍수주의보 기준인 5m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다.
한편, 호우특보가 내려진 전북 전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전주·완주·익산·김제·정읍·군산·부안·고창·진안·무주·임실·순창 12개 시·군에는 호우경보가, 남원과 장수 2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기상청은 15일까지 전북에 80~200㎜(많은곳 30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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