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맛집 '좋.댓.구' 내일(15일) 게릴라 무대인사

김선우 기자 2023. 7. 1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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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댓.구' 팀이 관객들의 응원에 대한 보답으로 게릴라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영화 '좋댓구(박상민 감독)'가 15일 게릴라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적은 상영관에도 불구하고 신선함과 웃음을 모두 잡은 영화로 관객들의 '좋아요'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 '좋댓구'.

이번 게릴라 무대인사는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배우와 감독이 먼저 제안했다는 후문이다. 주연 오태경과 영화를 보고 나면 단연 잊을 수 없는 '피켓남' 김재흥, 그리고 박상민 감독은 15일 씨네큐 신도림, CGV 홍대, CGV 용산아이파크몰로 직접 출격해 관객들과 반가운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라이브 무비 '좋댓구'는 박찬욱 감독 영화 '올드보이'의 오대수 아역으로 한때 이름 좀 날렸던 배우 오태경(오태경)이 유튜브의 노예로 화려하게 떡상길을 걷던 중 한순간에 '주작' 논란에 휩싸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전국 극장에서 상영중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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