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아쉽지만 흑자 전환은 3분기로…목표주가 '하향'-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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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컴투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만2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영업적자가 지속되는 가운데 3분기를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는 의견이다.
안 연구원은 "글로벌에 출시한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초기 양호한 성과를 기록했지만 오래 유지하지 못했고 신작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 등으로 2분기 흑자전환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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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컴투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만2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영업적자가 지속되는 가운데 3분기를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는 의견이다.
14일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컴투스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3.9% 증가한 2203억원, 영업손실은 48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될 것"이라며 "야구시즌 돌입에 따라 야구 게임의 매출이 양호하고 '서머너즈 워:크로니클" 성과에도 미디어/콘텐츠 사업 적자가 지속되고 신작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도 증가했다"고 했다.
안 연구원은 "글로벌에 출시한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초기 양호한 성과를 기록했지만 오래 유지하지 못했고 신작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 등으로 2분기 흑자전환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지난달 27일 출시한 '제노니아'는 구글앱스토어 매출순위 10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최근 다수의 MMORPG 게임 출시에도 양호한 성과를 기록 중"이라며 "매출 순위 유지가 관건이겠으나 초기 출발은 나쁘지 않고 'MLB9어닝스라이벌'은 일본, 대만 앱스토어 매출 각각 27위, 26위를 기록하고 있어 초기 성과가 양호하다"고 했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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