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울산공장서 30대 직원 사망… 열처리 설비 점검 중 기계 끼임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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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30대 직원 A씨가 기계에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13분쯤 일어난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친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40여분 뒤 숨졌다.
A씨는 이날 엔진공장 내 열처리 설비를 점검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과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동료 직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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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13분쯤 일어난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친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40여분 뒤 숨졌다.
A씨는 이날 엔진공장 내 열처리 설비를 점검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과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동료 직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현대차는 사고 직후 입장문 통해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현재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며 후속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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