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민생부채 상담센터장에 윤영덕의원

2023. 7. 14.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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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영덕 국회의원(광주 동구남구갑, 정무위원회)이 제윤경 전 의원과 공동으로 민주당 '민생채무 희망플러스 상담센터'의 센터장을 맡았다.

민주당은 13일 오전 부채 문제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가구들이 늘어나고, 빚을 갚으면 생계가 어려운 국민이 300만 명에 육박하는 현실을 민생부채 위기상황으로 진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민생부채 상담센터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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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부채 위기 해소 위한 ‘채무 상담센터’개소
더불어민주당 윤영덕 국회의원이 제윤경 전 의원과 공동으로 민주당 ‘민생채무 희망플러스 상담센터’의 센터장을 맡았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영덕 국회의원(광주 동구남구갑, 정무위원회)이 제윤경 전 의원과 공동으로 민주당 ‘민생채무 희망플러스 상담센터’의 센터장을 맡았다.

민주당은 13일 오전 부채 문제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가구들이 늘어나고, 빚을 갚으면 생계가 어려운 국민이 300만 명에 육박하는 현실을 민생부채 위기상황으로 진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민생부채 상담센터를 열었다.

상담센터는 과도한 채무로 어려움에 처한 국민의 상담 신청에 응해 전문상담사가 사적 채무·법적 채무·불법사금융 피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각 대상자의 상황에 맞는 적절한 채무조정 방안, 접수업무 대행 등 해결 방법을 안내하게 된다.

상담센터 개소식에 앞서 이재명 대표와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윤 의원은 한계채무자에 희망을 더한다는 뜻으로 '민생채무 희망플러스 상담센터'로 명명한 배경과 상담센터 업무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윤의원은 “채무로 힘들어하시는 국민들께 민주당 상담센터가 힘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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