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IGERS 목동태권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

강대호 MK스포츠 기자(dogma01@maekyung.com) 2023. 7. 14.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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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KTIGERS 목동태권도로부터바자회 수익금 13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제1회 K-TIGERS 목동태권도 바자회 행사에 참여한 157명의 마음을 모아 조성됐다.

KTIGERS 목동태권도 이요섭 대표는 "모든 아이가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라며 157명 모두가 함께 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모아 소아암 어린이들과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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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KTIGERS 목동태권도로부터바자회 수익금 13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제1회 K-TIGERS 목동태권도 바자회 행사에 참여한 157명의 마음을 모아 조성됐다. 소아암 환자 및 희귀난치성 질환을 진단받고 치료 중인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KTIGERS 목동태권도 이요섭 대표는 “모든 아이가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라며 157명 모두가 함께 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모아 소아암 어린이들과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제1회 K-TIGERS 목동태권도 바자회 모습. 사진=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제공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바자회 수익금 기부를 통해 기부가 재미있고 손쉽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길 바란다.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마음을 모아주심에 감사드리며, 더 많은 분이 나눔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부터 국내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을 지원하는 소아암 전문 지원기관으로 치료비를 비롯해 다양한 심리사회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지방 거주 환아 가족들이 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안전한 쉼터를 제공하는 ‘쉼서포터 캠페인’을 4월부터 시작하였으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제공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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