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세’ A.영, 에버턴 FA 이적+1년 계약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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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이 에버턴에서 프리미어리그 경력을 이어간다.
에버턴은 7월 1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유계약으로 영입한 애슐리 영이 에버턴의 이번 여름 첫 영입이다"고 발표했다.
계약 만료로 자유계약 신분이 된 영은 여러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십(2부) 구단의 제의를 받았고 그 중 에버턴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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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영이 에버턴에서 프리미어리그 경력을 이어간다.
에버턴은 7월 1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유계약으로 영입한 애슐리 영이 에버턴의 이번 여름 첫 영입이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4년 6월까지다.
만 38세가 된 영은 지난 시즌 아스톤 빌라에서 리그 29경기(선발 23회)에 나서며 여전한 기량을 보여줬다. 프리미어리그 7위 팀 아스톤 빌라에서 주전급으로 활약했다.
계약 만료로 자유계약 신분이 된 영은 여러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십(2부) 구단의 제의를 받았고 그 중 에버턴을 택했다. 에버턴은 양쪽 측면 수비수를 모두 소화하는 영을 이적료 없이 영입하며 선수단 뎁스를 강화했다.
영은 지난 2003-2004시즌 왓포드에서 데뷔해 2006년 왓포드 소속으로 프리미어리그를 밟았다. 이후 아스톤 빌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터밀란을 거쳐 아스톤 빌라로 돌아가 지난 두 시즌을 보냈다.
영은 구단 공식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에버턴 선수가 되고 이 대단한 팀에 입단해 기쁘다. 시즌 시작이 기다려지고 구디슨 파크로 들어서는 건 믿을 수 없는 느낌을 줄 것이다"며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자료사진=애슐리 영)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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