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D-6…콜롬비아전 준비 '착착'

하성룡 기자 2023. 7. 14.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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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여자 월드컵 개막이 엿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호주 현지 훈련에 돌입한 우리 대표팀은 가장 중요한 1차전, 콜롬비아전을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금민/여자월드컵대표팀 미드필더 : 우와 너무 좋다~~ 감동이야. 진짜 월드컵 실감 난다.]

[추효주/여자월드컵대표팀 공격수 : 다 같이 이렇게 '으쌰으쌰'하는 분위기여서 저희 지금 분위기는 최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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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FIFA 여자 월드컵 개막이 엿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호주 현지 훈련에 돌입한 우리 대표팀은 가장 중요한 1차전, 콜롬비아전을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대한민국!! 파이팅!!!]

사흘 전 교민들의 뜨거운 환영 속에 결전지에 입성한 대표팀은 슬로건인 '고강도'를 다 함께 외쳤고,

[높게! 강하게!! 도전하라!! 도전하라!!]

지난해 카타르월드컵 대표팀 때처럼 정성 들여 단장된 베이스캠프 숙소에 여장을 풀었습니다.

[이금민/여자월드컵대표팀 미드필더 : 우와 너무 좋다~~ 감동이야. 진짜 월드컵 실감 난다.]

국내에서 3주 동안 무더위 속에 '고강도' 체력 훈련에 집중했던 대표팀은 이제는 한국의 가을처럼 시원한 시드니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전술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16강 진출을 위해 가장 중요한 1차전, 오는 25일 콜롬비아전 승리에 모든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추효주/여자월드컵대표팀 공격수 : 다 같이 이렇게 '으쌰으쌰'하는 분위기여서 저희 지금 분위기는 최상입니다.]

16강을 넘어 8강 새역사를 쓰기를 기대하는 팬들의 응원에 반드시 보답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지소연/여자월드컵대표팀 미드필더 : 또다시 힘차게 달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팬분들도 응원할 준비를 단단히 해두시길 바랍니다. See you soon~!]

(영상편집 : 하성원, CG : 이재준)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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