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북부 호우경보, 시간당 20㎜ 장대비…15일까지 최고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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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상청은 14일 오전 경북 상주와 문경, 영주, 예천, 봉화 평지, 북동 산지에 호우경보를 내렸다.
0시부터 오전 6시30분까지 강수량은 영주 부석 93㎜, 문경 동로 89㎜, 봉화 석포 77.5㎜, 상주 은척 68.5㎜, 예천 44.5㎜, 안동 34.1㎜ 등을 기록했다.
대구기상청은 "16일까지 경북 북부 내륙과 북동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80㎜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며 피해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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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기상청은 14일 오전 경북 상주와 문경, 영주, 예천, 봉화 평지, 북동 산지에 호우경보를 내렸다.
대구와 안동, 의성, 청송, 김천, 구미, 성주, 고령, 칠곡, 영천, 경산, 청도, 영양·울진 평지에는 호우주의보가, 포항과 경주, 영덕, 울진 평지, 울릉도, 독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호우경보가 발령된 지역에는 현재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15일까지 80~200㎜, 많은 곳은 250㎜ 이상 물폭탄이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0시부터 오전 6시30분까지 강수량은 영주 부석 93㎜, 문경 동로 89㎜, 봉화 석포 77.5㎜, 상주 은척 68.5㎜, 예천 44.5㎜, 안동 34.1㎜ 등을 기록했다.
대구기상청은 "16일까지 경북 북부 내륙과 북동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80㎜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며 피해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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