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인플레이션 둔화 움직임‥증시 훈풍
[뉴스투데이]
◀ 앵커 ▶
이번에는 신영증권 연결해서 밤사이 뉴욕증시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씨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 주요 지수들이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다우지수가 0.1% 상승했고,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8%와 1.5% 오르며 거래를 마쳤는데요.
'소비자 물가지수'에 이어서 '생산자 물가지수' 상승폭도 크게 둔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뉴욕증시에 훈풍을 불러왔습니다.
이날 발표된 6월 '생산자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로 0.1% 상승, 전년 동기 대비로도 0.1% 상승에 그쳤는데요.
약 3년 만에 최저치입니다.
주식시장에서는, '알파벳'이 AI챗봇인 '바드'를 조만간 40여 개의 언어로 180여 개 나라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4.7% 상승했고,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도 각각 1.6%와 0.4% 올랐습니다.
인플레이션 압력 약화로 연준이 이번 달에는 기준금리를 인상하더라도, 다음 회의인 9월 '연방공개 시장위원회'에서는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물가지표의 추가적인 안정과 더불어, 고용시장의 과열 진정 여부가 연준의 향후 행보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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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은/신영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03510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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