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의 액션은 계속된다 '미션 임파서블 7'
[뉴스투데이]
◀ 앵커 ▶
이렇게 비때문에 습하고 찝찝한 날씨일때는 영화관 나들이만큼 좋은게 없죠.
이번주 극장가는 따뜻한 성장 영화, 블랙코미디 또 믿고 보는 액션의 <미션임파서블 7>까지 볼거리도 풍성합니다.
개봉영화 소식, 임소정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또 한 번 '불가능에 가까운 임무'를 수행해야합니다.
에단 헌트, 그가 이번에 맞서야 하는 상대는 인류의 미래를 통제할 수 있는 새로운 무기 AI.
그리고 이를 손에 넣으려는 세력들입니다.
"이건 지금까지 해본 것 중 가장 위험한 시도입니다."
가장 위험한 작전, 보면서도 믿기 어려운 고난도의 액션이 163분 동안 촘촘히 펼쳐집니다.
예순 한 살의 톰 크루즈는 이번에도 모든 액션을 대역 없이 직접 소화했습니다.
"겁이 없는 게 아니에요. 다만, 무서움에 맞서는 걸 주저하지 않을 뿐이에요."
또래에 비해 똑 부러진 명은은, 자신의 가족이 부끄럽습니다.
"(부모님 직업은 어떻게 되셔?) 평범한 가정주부세요."
감수성이 풍부하고 예민한 초등학교 5학년의 소녀.
글짓기 대회에서 피하고만 싶던 '진실'을 마주봅니다.
"주제가 가족인데 어떤 솔직한 마음을 썼어?"
누구에게나 있었을 법한 '숨기고 싶은 이야기'.
영화 <비밀의 언덕>은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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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 보이>에서 주인공 오대수의 아역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 오태경.
인기 유튜버로 급부상한 어느 날, 조작 논란에 휩싸입니다.
"고민을 하고 연구를 할 때는 최대한 저스럽게 오태경스럽게 하려고 노력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박찬욱 감독부터 신동엽, 문소리, 장윤주 등 역대급 카메오들이 재미를 더합니다.
영화 <원스> 제작진이 선보이는 노년의 다시 없을 사랑이야기,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디어 마이 러브>도 스크린에 오릅니다.
MBC뉴스 임소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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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정 기자(with@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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