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캐넌 완투'…삼성, KIA 7연승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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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최하위 삼성이 선발 뷰캐넌 투수의 완투를 앞세워 KIA의 7연승을 저지했습니다.
뷰캐넌은 KIA와 통산 10차례 맞대결에서 6승 1패, 평균자책점 2.39로 강했는데, 올 시즌 첫 만남에서도 천적의 면모를 뽐냈습니다.
안방마님 김재성은 1대 0으로 앞선 4회 투런 아치를 그려 뷰캐넌의 어깨를 가볍게 했습니다.
뷰캐넌의 역투 속에 삼성은 4대 1로 이기고, KIA의 7연승을 저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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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최하위 삼성이 선발 뷰캐넌 투수의 완투를 앞세워 KIA의 7연승을 저지했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뷰캐넌은 KIA와 통산 10차례 맞대결에서 6승 1패, 평균자책점 2.39로 강했는데, 올 시즌 첫 만남에서도 천적의 면모를 뽐냈습니다.
투심과 커터, 체인지업 조합을 앞세워 8회까지 2안타 무실점에 삼진 8개를 뽑는 완벽투를 펼쳤습니다.
9회에도 등판해 올 시즌 리그 첫 9이닝 완봉에 도전했는데, 원아웃 후 연속 안타를 맞은 뒤 나성범의 땅볼 때 아웃과 1점을 맞바꿨습니다.
그래도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올리고, 팀 승리를 책임졌습니다.
안방마님 김재성은 1대 0으로 앞선 4회 투런 아치를 그려 뷰캐넌의 어깨를 가볍게 했습니다.
뷰캐넌의 역투 속에 삼성은 4대 1로 이기고, KIA의 7연승을 저지했습니다.
KIA 김종국 감독은 3회 피렐라의 3피트 위반에 대해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는데, 피렐라가 페어라인 안쪽으로 달리고도 세이프 판정이 나오자 격렬히 항의 뒤 퇴장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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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3연승을 달리면서 키움을 7연패에 빠뜨렸습니다.
선발 고영표는 타구에 맞는 부상에도 7이닝 5피안타 무실점, 삼진 9개를 뽑은 완벽투로 시즌 8승째를 따냈습니다.
2루수 박경수는 환상적인 호수비로 고영표의 승리를 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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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4위 맞대결에서 NC가 롯데에 대승을 거두고 단독 4위를 차지했습니다.
타선의 폭발 속에 마틴이 연타석 홈런으로 혼자 5타점을 터뜨렸습니다.
(영상편집 : 하성원)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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