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한국계 배우 스티븐 연, 에미상 남우주연상 후보
정영한 아나운서 2023. 7. 14. 07:40
[뉴스투데이]
<문화연예플러스> 입니다.
영화 '미나리'와 '버닝'으로 우리에게도 익숙한 배우죠.
한국계 배우 스티븐 연이 미국 방송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에미상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한국계 배우와 제작진이 참여한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이 올해 에미상 후보에 대거 이름을 올렸습니다.
주연 스티븐 연이 미니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고요.
남우조연상과 여우주연상, 감독상 등 11개 부문 13개 후보로 지명됐는데요.
'성난 사람들’은 난폭운전을 한 두 사람 사이에서 벌어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현대인의 분노와 갈등을 현실적이고 세밀하게 다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국계 미국인 이성진 감독이 제작과 극본을 맡아 에미상 감독상과 작가상 후보로 지명됐는데요.
올해 에미상 시상식은 오는 9월 18일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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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한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03503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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