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자동차 부품 공장서 불
김태희 기자 2023. 7. 14. 07:26
경기 군포시 당정동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큰 불이나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14일 오전 4시19분쯤 “공장 3층 주거 공간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오전 5시44분쯤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이후 오전 9시10분 대응 단계를 1단계로 하향하고 진화 중이다.
이 불로 당시 공장에 있던 3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희 기자 kth08@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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