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략] 美 인플레 둔화 가속…연내 인상은 7월이 마지막?

송태희 기자 2023. 7. 14.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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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전문가 전화 연결' - 김민수 레몬리서치 대표

Q. 뉴욕증시는 소비자 물가에 이어 생산자 물가가 둔화세를 보이자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나흘 연속 상승세인데요. 오늘(14일) 장 움직임부터 짚어 주시죠? 

- 뉴욕증시, 美 인플레 둔화에 상승…긴축 부담 완화
- 도매 물가도 잡혔다…막바지 접어드는 美 인플레이션
- S&P500·나스닥 지수, 어제(13일) 이어 15개월 만에 최고치
- 에너지·헬스 업종 제외 나머지 9개 업종 상승 마감
- 금리에 민감한 기술주 상승세…알파벳·아마존 등
- 예상 웃돈 기업들 실적에 경기 연착륙 기대 고조
- 델타항공, 사상 최고 분기 수익·연간 가이던스 상향
- 美 6월 PPI 전년비 0.1% 상승…3년 만에 최소폭
- 전월 대비 PPI 상승률 0.1%…전망치 0.2% 하회
- 전날 CPI에 이어 이틀 연속 인플레이션 둔화에 환호
- 연준의 통화긴축 정책 효과 나타나는 추가 지표 확인
- 소매 물가에 선행하는 도매 물가…탄탄한 노동시장 변수
- 신규 실업수당 청구 감소세…노동시장 여전히 견조
- 실업수당 청구건수 23만 7000건, 전주보다 1만 2000건↓
- "7월 금리 인상은 기정사실화…이제 어닝시즌에 집중"
- JP모건·웰스파고·씨티 등 대형 은행들 실적 예정
- 국제유가, 물가 둔화·추가 긴축 우려 완화에 상승
- 달러인덱스 15개월 만에 최저…"금리 인상 곧 종결"
- 유럽증시, 英 성장률·긴축 막바지 기대감에 상승 마감

Q. 인플레이션 둔화 소식에 연준이 곧 금리 인상을 멈출 것이라는 기대가 확산하고 있는데요. 7월이 마지막 금리 인상이 될지, 나아가 연내 금리인하까지 기대해 봐도 될까요? 

- 연내 두 차례 추가 인상 전망 속 조기 긴축 가능성
- 파월 의장의 다음 과제는 근원 CPI·PCE·고용지표
- 긴축 유발하는 탄탄한 고용, 중장기적 경제의 근간
- 인플레 재발 막기 위해 파월 "고금리 유지" 강조
- 시장에선 7월 금리 인상 이후 '동결' 전망 강화
- 9월 추가 금리 인상 전망 일주일 새 28%→11%로 줄어
- '매파' 불라드 총재 8월 퇴임…금리 인상 진영 '흔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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