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VNL 디펜딩 챔프 이탈리아에 3-0 완승…준결승행 막차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튀르키예 여자배구 대표팀이 디펜딩 챔피언 이탈리아를 완파하고 마지막으로 2023 VNL(발리볼네이션스리그) 준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튀르키예는 14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알링턴에서 펼쳐진 2023 VNL 8강전에서 이탈리아를 세트 점수 3-0으로 꺾었다. 우승후보 이탈리아에 의외의 완승을 올리고 4강 고지를 밟았다.
1세트부터 이탈리아를 거세게 몰아붙이며 25-20으로 앞섰다. 2세트는 25-15로 압도적으로 따냈고, 3세트는 25-18로 마무리했다. 블로킹에서 16-6으로 크게 우위를 점했고, 범실도 9-19로 훨씬 더 적게 하며 안정된 경기력을 발휘했다.
세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합작했다. 아포짓 바르가스 메리싸 테레사가 16점으로 최다 득점을 작렬했다. 미들블로커 듀오 에르뎀 뒨다르 에다와 구네스 제흐라가 블로킹으로 각각 5점과 6점을 뽑는 등 총 11득점 10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이탈리아는 아웃사이드 히터 빌라니 프란체스카가 11점, 아포짓 은와칼로르 실비아 키넬로가 10점을 뽑아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지난 대회에 이어 연속 우승을 노렸지만 튀크키예에 덜미를 잡히며 준결승에도 오르지 못하고 대회를 마쳤다.
먼저 열린 8강전에서는 중국이 브라질을 잡고 4강에 진출했다. 중국은 1, 2세트를 25-21, 25-20으로 거머쥐며 승리를 잡았다. 4세트를 20-25로 내줬으나 4세트 접전에서 25-23으로 웃으며 승리 휘파람을 불었다.
[사진=VNL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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