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태 충남도의원 책 많이 읽는 의원 선정

김정모 2023. 7. 14. 07: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선태 충남도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이 도의회에서 가장 책을 많이 읽는 의원으로 평가돼 의장으로부터 '독서왕' 상을 받았다.

김 의원은 충남도의회가 수여하는 '2023년도 제2 분기 독서왕' 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선태 충남도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이 도의회에서 가장 책을 많이 읽는 의원으로 평가돼 의장으로부터 ‘독서왕’ 상을 받았다.

김 의원은 충남도의회가 수여하는 ‘2023년도 제2 분기 독서왕’ 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선태(왼쪽)의원이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으로부터 지난 12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독서왕 상을 받았다.
이 상은 건전한 독서문화를 형성함으로써 공부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고, 간접경험을 통한 정책 발굴을 활성화하기 위해 수여한다. 김 의원은 “독서는 모든 활동의 기본이다. 발전하는 의원이 되기 위해 시간을 쪼개 책을 읽어왔다”며 “의정활동을 하는 데 있어서 다양한 사고와 가치 판단이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독서를 통해 더 깊은 사고를 할 수 있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 의원은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천안에서 홍성에 소재한 충남도의회를 버스나 기차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오가며 늘 책을 읽어 ‘공부하는 정치인’으로 정평이 나 있다. 천안에서 도의회(충남도청)까지는 승용차로 1시간 10분, 대중교통으로는 1시간 40분 넘게 걸리는 거리다.

김 의원은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강조해 왔고, 연구모임, 의정토론회 등을 추진하며 많은 도민을 만나 소통하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노력해왔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독서를 통한 지식 습득과 간접경험을 의정활동에 활용하며 충남 발전과 도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