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지금이 중형주를 위한 좋은 진입점"

JP모건의 AJ 오덴 글로벌 투자 전략가는 "지금이 중형주를 위한 좋은 진입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오덴 전략가는 현지시간 12일 CNBC에 출연해 "사이클 초기에는 중형주에 기회가 있다"며 "투자자들에게서 많은 사랑을 받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지난 세 번의 경기침체를 돌이켜 보면 중형주는 보통 사이클 초기에 평균적으로 약 21% 아웃퍼폼한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 따라서 사이클 초기를 공략하고 싶고 내년에 기업들의 실적이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지금이 중형주에 진입하기 좋은 때"라며 "투자자들에게 아주 좋고 매력적인 진입점"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덴 전략가는 "하지만 시장폭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도 말이 된다"며 "그간의 좁았던 시장폭은 인공지능(AI) 열풍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따라서 시장폭의 확대는 시장과 투자자들에게 좋은 징후라고 생각한다"며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시장이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다는 징후 말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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