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리 "美 연준, 신뢰성 위해 7월에 금리 인상해야"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7. 14. 07:03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월가의 대표적인 강세론자이자 미국 시장조사업체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스의 이사인 톰 리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신뢰성을 위해 7월에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리 이사는 현지시간 12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한 번 더 인상할 수 있겠지만 사람들이 한 가지 유념해야 하는 것은 지난해 시장이 5%p 규모의 인상을 견뎠다는 것"이라며 "올해 또 한 번의 0.5%p 인상만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시스템에 훨씬 더 적은 피해를 입힐 것"이라며 "심지어 0.25%p는 인상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리 이사는 "어느 쪽이든 인상되더라도 기업들의 순익이 증가하고 시장이 사상 최고치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PPI 예상치 하회, 연내 2회 전망 10%대로 [따끈따끈 글로벌 지표]
- 美 때리기에 中 해외투자 급감…제로코로나 효과도 실종 [글로벌 뉴스픽]
- '물가 정점 찍었다' 희소식에 뉴욕 랠리
- 테슬라 결국 인도로 가나…"현지 공장 설립 논의 중"
- [오늘의 날씨] 중부지방 시간당 최대 80㎜…낮 최고기온 31도
- OPEC·IEA '엇박자'…"내년 원유 소비 증가"vs."올해 석유 수요 최고치"
- 美 FTC, 챗GPT에 소비자보호법 위반 여부 조사
- EU, 日 후쿠시마산 식품 수입규제 철폐 공식화…"IAEA 종합보고서 환영"
- 中 화웨이 '자력갱생'…美 기술 없는 자체 스마트폰 만든다
- 美 파워볼 복권 당첨금, 1조1천억원으로 불어…역대 7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