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지능 상위 1% 진단 "상대적으로 언어 능력만 떨어져"(홍김동전)

개그맨 조세호가 '홍김동전' 멤버들 중 IQ 1위로 진단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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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은 정신검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조세호는 웩슬러 지능 검사에서 136을 받았다. 전문가는 "상위 1%"라고 답했다.

이에 홍진경은 "잘못 나온 거 아니냐"며 웃음을 자아냈다.

전문가는 "순간적인 기억 저장과 처리 속도가 가장 높다. 한 번 입력한 걸 금방 다른 데 써먹는 걸 엄청 잘하신다"고 분석하면서도 "전반적으로 다 최우수인데 어휘력 등 언어 기능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경은 이에 "인간이 언어 능력이 떨어지면 동물이지"라며 조세호를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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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목요일 밤 8시 30분 방영되는 KBS2 '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피땀 눈물의 구 개념 버라이어티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