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외 판정’ KBO 역수출 신화, ‘투수들의 무덤’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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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역수출의 신화로 불렸으나 전력 외 판정으로 방출 당한 크리스 플렉센(29)이 투수들의 무덤인 쿠어스 필드로 향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콜로라도 로키스가 14일(한국시각) 플렉센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제 플렉센은 콜로라도 선발 마운드에서 메이저리그 생존을 노릴 전망, 하지만 콜로라도의 홈구장은 투수들에게 악명 높은 쿠어스 필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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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역수출의 신화로 불렸으나 전력 외 판정으로 방출 당한 크리스 플렉센(29)이 투수들의 무덤인 쿠어스 필드로 향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콜로라도 로키스가 14일(한국시각) 플렉센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제 플렉센은 콜로라도 선발 마운드에서 메이저리그 생존을 노릴 전망, 하지만 콜로라도의 홈구장은 투수들에게 악명 높은 쿠어스 필드다.
플렉센은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뉴욕 메츠 소속으로 평균자책점 8.07을 기록한 뒤, 2020시즌 KBO리그 두산 베어스에서 뛰었다.
당시 플렉센은 21경기에서 8승 4패와 평균자책점 3.01을 기록했다. 특히 포스트시즌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91의 압도적인 성적을 냈다.
이후 플렉센은 다시 미국으로 건너가 2021년 시애틀에서 14승 6패와 평균자책점 3.61로 활약했다. 이에 역수출의 신화로 불렸다.
하지만 플렉센은 이번 시즌 17경기에서 승리 없이 4패와 평균자책점 7.17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지난달 말 방출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결국 플렉센은 6일 만에 친정팀인 뉴욕 메츠로 이적한 뒤 다시 한 번 전력 외로 판정 받으며 고개를 숙였고, 이번에 콜로라도 유니폼을 입게 됐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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