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4, 전기차 기술 도입하고 충전속도 확 올리나 [1일IT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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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4에 전기차 배터리 기술을 도입하면서 충전속도도 확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정보기술(IT) 팁스터 @RGCloudS는 삼성전자가 삼성SDI가 갤럭시S24+, 갤럭시S24울트라에만 전기차 배터리에서 사용하는 스태킹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갤럭시S24+, 갤럭시S24울트라 모두 5000밀리암페어아워(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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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4에 전기차 배터리 기술을 도입하면서 충전속도도 확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정보기술(IT) 팁스터 @RGCloudS는 삼성전자가 삼성SDI가 갤럭시S24+, 갤럭시S24울트라에만 전기차 배터리에서 사용하는 스태킹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스태킹 기술은 배터리 내부 소재를 계단처럼 층층이 쌓는 형태로, 에너지 밀도를 10% 이상 높여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릴 수 있다.
갤럭시S24+, 갤럭시S24울트라 모두 5000밀리암페어아워(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갤럭시S24울트라는 발열 제어를 위해 쿨링 젤을 채용하면서 다소 다른 스태킹 구조를 지닐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충전속도도 더 빨라질 것으로 관측된다. 기존 갤럭시S23울트라는 45W 충전속도를 제공한다면 갤럭시S24울트라는 65W까지 지원한다는 것이다. 물론 아직 최종 버전은 아니고 프로토타입(시제품) 샘플을 제작하는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기술이 성공리에 도입되면 향후 갤럭시Z플립6, 갤럭시Z폴드6 등에도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애플도 아이폰15 시리즈에 스태킹 기술을 사용할 것으로 알려져 배터리 성능이 어느 정도 개선될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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