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폭우 계속…시간당 최대 80mm 쏟아져

장영준 기자 2023. 7. 14.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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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광장 네거리에 장맛비가 쏟아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금요일인 오늘(1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인천·경기북부·강원중북부내륙·산지에 시간당 30~80㎜의 매우 강한 비가 올 전망입니다.

15일까지의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강원남부내륙·산지·충청권·전북·경북북부내륙 80~200㎜(많은 곳 충청권·전북 300㎜ 이상, 경북북부내륙 250㎜ 이상)입니다.

수도권·강원(남부내륙·산지 제외)·전남권·경상권(경북북부내륙 제외) 30~100㎜(많은 곳 전남권 200㎜ 이상), 제주 5~60㎜의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주요 지역별 예상 낮 최고기온은 26~30도입니다.

서울 26도, 인천 25도, 춘천 26도, 강릉 30도, 대전 27도, 대구 29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부산 27도, 제주 32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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