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트럭 판매 호재, 니콜라 60% 폭등…2달러 돌파(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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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기차 업체 니콜라가 수소 트럭을 판매하는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으로 주가가 60% 이상 폭등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이날 니콜라는 60% 이상 폭등했으며, 주가가 2달러를 돌파했다.
니콜라의 주가가 2 달러를 돌파한 것은 지난 3월 이후 처음이다.
그랬던 니콜라가 대형 계약에 힘입어 주가가 2달러마저 돌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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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전기차 업체 니콜라가 수소 트럭을 판매하는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으로 주가가 60% 이상 폭등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니콜라는 전거래일보다 60.87% 폭등한 2.22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이날 니콜라가 수소트럭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니콜라는 소규모 수소차 생산업체인 바요테크에 수소트럭을 공급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바요테크는 향후 5년 동안 니콜라의 수소트럭을 최소 50대 구입하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이날 니콜라는 60% 이상 폭등했으며, 주가가 2달러를 돌파했다.
니콜라의 주가가 2 달러를 돌파한 것은 지난 3월 이후 처음이다.
니콜라는 지난 4월 12일 주가가 1달러 미만으로 떨어져 상장폐지 위기에 몰리기도 했었다. 그러나 투기 세력이 유입돼 최근 1달러 이상에 계속 머물고 있었다.
그랬던 니콜라가 대형 계약에 힘입어 주가가 2달러마저 돌파한 것이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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