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목표주가 12만→10만-한투

강구귀 2023. 7. 14. 06: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투자증권은 14일 종근당의 목표주가를 12만원에서 10만원으로 낮췄다.

13일 종가는 7만8300원이다.

오의림 연구원은 "제약 섹터 전반에 걸친 투자심리 위축으로 주요 제약사 평균이 감소한 영향도 있다"면서도 "기업가치를 결정짓는 가장 큰 요소인 R&D 모멘텀의 부재가 가장 큰 원인이다. 연간 투자하는 R&D 비용에 비해 아직 파이프 라인들의 개발 단계는 초기에 머물러 있으며, 효력을 확인하기까지는 시일이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종근당, 목표주가 12만→10만-한투

[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은 14일 종근당의 목표주가를 12만원에서 10만원으로 낮췄다. 13일 종가는 7만8300원이다.

오의림 연구원은 "제약 섹터 전반에 걸친 투자심리 위축으로 주요 제약사 평균이 감소한 영향도 있다"면서도 "기업가치를 결정짓는 가장 큰 요소인 R&D 모멘텀의 부재가 가장 큰 원인이다. 연간 투자하는 R&D 비용에 비해 아직 파이프 라인들의 개발 단계는 초기에 머물러 있으며, 효력을 확인하기까지는 시일이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 연구원은 "2분기 별도기준 케이캡은 302억원(+0.3%)으로 성장세 둔화가 이어질 것이다. 주요 품목인 자누비아는 320억원(-8.3%)으로 역성장을 예상한다"며 "R&D 비용의 감소로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 대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