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목표주가 12만→10만-한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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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4일 종근당의 목표주가를 12만원에서 10만원으로 낮췄다.
13일 종가는 7만8300원이다.
오의림 연구원은 "제약 섹터 전반에 걸친 투자심리 위축으로 주요 제약사 평균이 감소한 영향도 있다"면서도 "기업가치를 결정짓는 가장 큰 요소인 R&D 모멘텀의 부재가 가장 큰 원인이다. 연간 투자하는 R&D 비용에 비해 아직 파이프 라인들의 개발 단계는 초기에 머물러 있으며, 효력을 확인하기까지는 시일이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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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은 14일 종근당의 목표주가를 12만원에서 10만원으로 낮췄다. 13일 종가는 7만8300원이다.
오의림 연구원은 "제약 섹터 전반에 걸친 투자심리 위축으로 주요 제약사 평균이 감소한 영향도 있다"면서도 "기업가치를 결정짓는 가장 큰 요소인 R&D 모멘텀의 부재가 가장 큰 원인이다. 연간 투자하는 R&D 비용에 비해 아직 파이프 라인들의 개발 단계는 초기에 머물러 있으며, 효력을 확인하기까지는 시일이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 연구원은 "2분기 별도기준 케이캡은 302억원(+0.3%)으로 성장세 둔화가 이어질 것이다. 주요 품목인 자누비아는 320억원(-8.3%)으로 역성장을 예상한다"며 "R&D 비용의 감소로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 대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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