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중원 ‘공중분해’ 위기…알 이티하드가 ‘이적료 654억’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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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헨더슨에 이어 또다른 리버풀 미드필더가 이적설에 휩싸였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13일(한국시간) "카림 벤제마를 영입한 알 이티하드는 이제는 중원 보강을 위해 파비뉴를 목표로 삼았다"라고 보도했다.
파비뉴는 지난 2018년 모나코를 떠나 리버풀에 입성했다.
보도에 따르면 세계적 수준에서 경쟁하길 원하는 알 이티하드는 파비뉴 영입을 위해 4,600만 유로(약 654억 원)를 기꺼이 지불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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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조던 헨더슨에 이어 또다른 리버풀 미드필더가 이적설에 휩싸였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13일(한국시간) “카림 벤제마를 영입한 알 이티하드는 이제는 중원 보강을 위해 파비뉴를 목표로 삼았다”라고 보도했다.
파비뉴는 지난 2018년 모나코를 떠나 리버풀에 입성했다. 리버풀은 그의 영입을 위해 4,500만 유로(약 640억 원)를 지불하면서 핵심 선수 기용을 예고했다.
활약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파비뉴는 미드필더뿐만 아니라 풀백, 센터백까지 소화하는 헌신적인 활약을 펼치며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다음 시즌에도 리버풀에서 백업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됐다. 제임스 밀너, 옥슬레이드 체임벌린, 나비 케이타가 일제히 이탈한 탓에 파비뉴는 잔류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상황은 급변했다. 보도에 따르면 세계적 수준에서 경쟁하길 원하는 알 이티하드는 파비뉴 영입을 위해 4,600만 유로(약 654억 원)를 기꺼이 지불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적 가능성은 아직 높지 않다. 파비뉴는 리버풀과 오는 2026년까지 계약돼 있다. 이 매체는 “위르겐 클롭 감독은 여전히 파비뉴를 핵심 선수로 평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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