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황의조 다음 누구, 'AG 金 우수사원' 와일드카드 뜬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의 아시안게임 명단 발표가 임박했다.
아무래도 아시안게임마다 인상적인 모습을 남겼던 '와일드카드'에 시선이 쏠린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임한 이광종호의 와일드카드는 골키퍼 김승규, 미드필더 박주호, 공격수 김신욱이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나선 김학범호는 골키퍼 조현우, 공격수 손흥민-황의조라는 화려한 와일드카드 라인업과 함께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의 아시안게임 명단 발표가 임박했다. 아무래도 아시안게임마다 인상적인 모습을 남겼던 '와일드카드'에 시선이 쏠린다.
대한축구협회는 14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의 축구회관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설 남자 축구대표팀 최종 명단을 발표한다. 협회는 오는 9월 있을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선수명단을 이미 대한체육회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대회는 지난해 9월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중국 내 코로나19 감염병 악화로 1년 연기됐다. 대회명은 그대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유지하지만 출전 연령은 23세 이하에서 24세 이하로 확대됐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최종 명단 정원은 이전 대회(18명)보다 4명 늘어난 22명이다. 이중 19명은 1999년 1월1일 이후 출생자, 즉 24세 이하 선수들로 이뤄지며 나머지 3명은 1999년 이전 출생자인 '와일드카드'로 구성된다.
감독이 선수의 나이를 상관하지 않고 선발할 수 있는 자리가 와일드카드이기에 기대와 부담이 집중될 수밖에 없다. 최근 2번의 대회에서도 와일드카드 선수들이 금메달 획득에 크게 기여했기에 더욱 관심이 모인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임한 이광종호의 와일드카드는 골키퍼 김승규, 미드필더 박주호, 공격수 김신욱이었다. 김승규가 골문을 지키는 가운데 박주호는 이재성과 중원에서 좋은 호흡을 보였고, 2m 가까운 신장의 김신욱은 긴 패스를 자주 활용한 이광종호의 공격에서 엄청난 무기가 됐다. 결국 결승에서 북한을 1-0으로 꺾고 무실점 전승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나선 김학범호는 골키퍼 조현우, 공격수 손흥민-황의조라는 화려한 와일드카드 라인업과 함께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특히 최전방 공격수 황의조는 7경기 9골을 기록하는 등 역대 최고 와일드카드 공격수로 불릴 만한 활약을 펼쳤다.
이번 와일드카드는 측면 수비수 설영우, 공격수 주민규(이상 울산 현대), 중앙 수비수 박진섭, 미드필더 백승호(이상 전북 현대) 등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동생들을 이끌고 항저우로 금메달 사냥에 나설 형들의 얼굴이 곧 공개된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니, '핫팬츠' 노출 막은 하트 스티커…너무 짧았나? - 스포츠한국
- 김연정, 비키니 입고 튜브에…치명적인 골반 라인 - 스포츠한국
- 심으뜸, 몸매로 워터파크 정복한 '비키니 여신' - 스포츠한국
- 서동주, 민소매 원피스 터질 듯한 시선 강탈 볼륨 몸매 - 스포츠한국
- '日 모델' 야노 시호, 애플힙 쭉 내밀고…무결점 수영복 라인 - 스포츠한국
- '나는 솔로' 9기 옥순, 비키니가 시스루…볼륨 뽐낸 '핫걸' - 스포츠한국
- 인종차별→‘선수 선발 비리’ 경질→황의조 스캔들… 축구계, 폭풍의 3주[스한 위클리] - 스포
- 허수미, 끈 없어 아슬아슬한 비키니 입고 물놀이…10등신 볼륨 몸매 - 스포츠한국
- BJ 바비앙, 비키니로 벅찬 G컵 몸매 "집에서 워터밤" - 스포츠한국
- 가희, '애둘맘' 몸매가 이 정도…미치게 핫한 비키니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