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인 아내 “신내림에 가족들 호적 파라고, ♥31살 연상 남편 덕 살아”(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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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인 아내가 31살 연상 남편을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 길을 걸은 지 13년 차인 김근해는 이날 남편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지 밝혔다.
결국 가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무속인이 된 김근해는 "태금 아빠가 제 옆에 없었더라면 저 지금 이렇게 숨 쉬고 있지 않을 거다. 옆에서 다 태금 아빠가 물심양면으로 다 해주셨다"며 가족마저 외면했을 때 묵묵하게 제 곁을 지켜주고 버팀목에 되어준 남편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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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무속인 아내가 31살 연상 남편을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7월 13일 방송된 MBN 밀착 다큐멘터리 '특종세상' 591회에서는 31살 차이나는 박윤수, 김근해 부부의 사연이 그려졌다.
김근해가 본인의 일터인 신당으로 출근할 준비를 바삐 하는 동안 박윤수는 21개월 된 아들을 부지런히 돌봤다. 박윤수는 김근해를 직접 운전해 출근도 시켜주며 적극 서포트했다.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 길을 걸은 지 13년 차인 김근해는 이날 남편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지 밝혔다.
그는 먼저 "그 당시 너무 힘들었고 내가 내림을 받는다고 하는 순간 (가족들은) 미쳤다고 했고 호적을 파라고 했다. 이유 불문하고 제가 이해 안 간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제가 극도로 예민한 상태였다. 진짜 너무 절실했고 살고 싶었기 때문에 매달렸다"고 회상했다.
결국 가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무속인이 된 김근해는 "태금 아빠가 제 옆에 없었더라면 저 지금 이렇게 숨 쉬고 있지 않을 거다. 옆에서 다 태금 아빠가 물심양면으로 다 해주셨다"며 가족마저 외면했을 때 묵묵하게 제 곁을 지켜주고 버팀목에 되어준 남편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사진=MBN '특종세상'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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