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2년 후 MBC 퇴사? “가슴 한편에 사직서”(홈즈)[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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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과감하게 퇴사 후 5도 2촌 살이를 하고 있는 집주인의 사연에 관심을 보였다.
김대호는 과감하게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집주인의 사연에 감탄하며 "누님 이야기를 듣다 보니까 마치 2년 후에 저를 보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집주인이 "요즘 퇴사하니까 어때라는 얘기를 많이 한다"라고 말문을 열자, 김대호는 "진짜 어떤가. 퇴사"라고 관심을 보이다 "제가 하겠다는 이야기가 아니라"고 눈치를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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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과감하게 퇴사 후 5도 2촌 살이를 하고 있는 집주인의 사연에 관심을 보였다.
7월 13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김대호 아나운서가 ‘집 보러 왔는대호’ 코너에서 충청남도 금산군의 집을 소개했다.
녹슨 흔적을 그대로 둔 대문을 열고 들어간 집은 마을 뒷산과 맞닿아 자연과 어우려져 있었다. 김대호와 나이대가 비슷한 집주인은 퇴직금을 정산한 후에 6개월 동안 반 셀프로 집을 지었다.
예스런 느낌의 현관에 이어 목수인 집주인이 직접 만든 수납장과 나무 의자, 천장을 드러낸 서까래, 유럽 미장 등이 돋보였다. 미니멀리즘을 추구한 집주인은 최소한의 가구만 사용한 인테리어를 선택했고, 복도의 오래된 전축이 김대호의 감성을 자극했다. 총 리모델링 비용은 6천만 원이었다.
집주인은 김대호보다 2살 만은 41세 여성이었다. 김대호는 “누나라고 불러도 돼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퇴사 전에 일반 회사에 다녔다는 집주인은 “야근이나 여러 스트레스가 많으니까 일주일에 이틀, 저녁 시간에는 나를 건드리지 말라고 하고 목공 학원을 등록했다. 회사에서는 제 건 없는데 가구는 만들면 제 거다. 손노동의 가치가 너무 좋다”라며 “회사원에서 목수로 제2의 인생을 바꾸는 거니까 자발적 고립을 하면서 생각을 하려고 이 집에 들어왔다”라고 설명했다.
김대호는 과감하게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집주인의 사연에 감탄하며 “누님 이야기를 듣다 보니까 마치 2년 후에 저를 보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집주인이 “요즘 퇴사하니까 어때라는 얘기를 많이 한다”라고 말문을 열자, 김대호는 “진짜 어떤가. 퇴사”라고 관심을 보이다 “제가 하겠다는 이야기가 아니라”고 눈치를 살폈다.
스튜디오에서도 김대호는 “퇴사를 하겠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모든 직장인이 가슴 한편에 사직서를 가지고 다닌다. 그것에 대해 대신 여쭤본 거다”라고 해명했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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