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에이 김현정 “♥목사 남편 허락받고 출연”…붕어빵 자녀 공개 (살아있네)

장예솔 2023. 7. 14.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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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에이(Space A) 김현정이 근황을 전했다.

7월 13일 방송된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에는 혼성그룹 스페이스 에이 김현정과 제이슨이 출연했다.

목사 남편의 허락을 받고 방송에 출연했다는 김현정.

이에 김현정은 허락받았다며 "남편이 점점 마음이 넓어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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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스페이스 에이(Space A) 김현정이 근황을 전했다.

7월 13일 방송된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에는 혼성그룹 스페이스 에이 김현정과 제이슨이 출연했다.

이날 김현정은 근황에 대해 "스케줄이 없을 때는 남편과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며 15세 아들과 12세 딸을 뒀다고 밝혔다.

목사 남편의 허락을 받고 방송에 출연했다는 김현정. 그러자 성대현은 "의상도 허락받아야 하는 거 아니냐"며 김현정의 민소매 의상을 지적했다.

이에 김현정은 허락받았다며 "남편이 점점 마음이 넓어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현정은 목사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그는 "지인한테 돈을 빌려줬다가 사기를 당하고 속상한 마음에 교회에 갔다. 그때 신랑이 청년부 교육전도사였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MC 붐은 "김현정 씨가 나이트클럽에서 캐스팅됐다고 하던데?"라며 짓궂게 놀렸다.

김현정은 "수능 끝나고 딱 한 번 갔다. 제 친구 지인 오빠가 '같이 놀러 온 친구들 중에 노래 잘하는 친구 있으면 와서 보자'고 했다. 그래서 별생각 없이 노래를 불렀는데 명함을 주면서 회사로 오라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오디션 장소에 '사랑을 그대 품안에' OST 작곡가님이 계셨다. 노래를 듣더니 내일부터 당장 나오라고 하더라"며 곧장 데뷔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사진=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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