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지인과 쓰는 별장 그림에 정신과 전문의 “양가 감정 있어”(홍김동전)[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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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이 직접 그린 별장의 형태에 정신과 전문의가 모순을 지적했다.
그림을 보자마자 장우영이 "집이 지붕만 있다. 되게 모순덩어리"라고 하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중요한 표현"이라며 지붕 형태에 주목했다.
전문의는 "집 전체가 나의 안정감이나 자아상을 표현한다면 지붕이 자아의 통제감을 표현하는 부분이다. 지붕의 디테일이 클수록 스스로가 안정감, 통제를 필요로 한다고 볼 수 있는데 지붕만 있는 집을 그리셨잖나"라며 현재 김숙이 안정감을 원하는 상태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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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숙이 직접 그린 별장의 형태에 정신과 전문의가 모순을 지적했다.
7월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홍김동전' 45회에서는 멤버들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정신 검진 특집이 이루어졌다.
이날 심리 검사 중 김숙은 남들과는 다른 독특한 형태의 집을 그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림을 보자마자 장우영이 "집이 지붕만 있다. 되게 모순덩어리"라고 하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중요한 표현"이라며 지붕 형태에 주목했다.
전문의는 "집 전체가 나의 안정감이나 자아상을 표현한다면 지붕이 자아의 통제감을 표현하는 부분이다. 지붕의 디테일이 클수록 스스로가 안정감, 통제를 필요로 한다고 볼 수 있는데 지붕만 있는 집을 그리셨잖나"라며 현재 김숙이 안정감을 원하는 상태라고 해석했다.
이어 "보면 창문을 위에 그리셨다. 이런 창문은 나는 이 집에서 창문을 통해 타인을 볼 수 있는데 타인은 나를 볼 수 없다. 그러니까 다른 사람과 소통하고 대화하고 싶은 욕구가 있긴 하지만 한편으론 다른 사람이 날 보지 않았으면 하는 양가감정이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검사 당시 김숙은 이 집을 그릴 때 "제 별장인데 저랑 친한 친구들 몇 명이 공동으로 쓰고 있다. 외진 주택가 끄트머리에 있는 집"이라고 밝혔다.
이런 김숙에 대해 전문의가 대인관계를 완전히 울타리를 쳐 내 사람과 내 사람이 아닌 사람으로 나누는 경향이 있다고 하자, 김숙은 "방송 일하고 너무 많은 사람을 만나잖나. 어느 순간 집에 갈 때 라디오도 음악도 안 튼다. 조용하게 간다"고 털어놓았다. (사진=KBS 2TV '홍김동전'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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