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균상, 춤추는 오로라에 “웨이브 거의 박진영” 감격(텐트밖)[결정적장면]

이하나 2023. 7. 14.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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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균상이 버킷리스트였던 오로라를 보며 가수 박진영을 떠올렸따.

현지인이 추천해준 피엘하이젠 전망대에서 트롬쇠 야경을 감상한 유해진, 박지환, 윤균상은 오후 7시 본격적으로 오로라 헌팅을 시작했다.

오로라를 보는 것이 자신의 버킷리스트라고 밝혔던 윤균상은 입을 다물지 못했고, 유해진과 박지환은 환호성을 터트렸다.

이어 유해진은 "선규야 우리가 보고 있다"라고 먼저 한국으로 떠난 진선규를 떠올렸고, 윤균상은 진선규가 남기고 간 배지와 함께 오로라를 감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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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윤균상이 버킷리스트였던 오로라를 보며 가수 박진영을 떠올렸따.

7월 13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노르웨이 편’에는 유해진, 박지환, 윤균상의 노르웨이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현지인이 추천해준 피엘하이젠 전망대에서 트롬쇠 야경을 감상한 유해진, 박지환, 윤균상은 오후 7시 본격적으로 오로라 헌팅을 시작했다.

전망대에서 한 시간을 기다렸지만, 선명한 오로라가 나타나지 않자 세 사람은 전날 오로라의 가능성을 보여준 헌팅 스폿으로 갔다. 그러나 세 사람이 도착한 후 앱에 나타난 오로라를 볼 확률은 점점 떨어졌고, 이들은 캠핑장 오로라 헌터를 따라 캠핑장으로 돌아가 오로라를 애타게 기다렸다.

오랜 기다림 끝에 포기하려던 순간 오로라가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했고, 금세 하늘을 덮기 시작했다. 오로라를 보는 것이 자신의 버킷리스트라고 밝혔던 윤균상은 입을 다물지 못했고, 유해진과 박지환은 환호성을 터트렸다. 유해진은 “이게 오로라구나. 이제 봤다고 할 수 있다”라고 감격했다.

박지환은 “저 춤추는 것 좀 봐”라며 오로라가 만들어 내는 물결을 가리켰다. 선명하고 빠르게 움직이는 오로라를 본 윤균상은 “웨이브 타는 것 거의 박진영”이라고 비유했다.

이어 유해진은 “선규야 우리가 보고 있다”라고 먼저 한국으로 떠난 진선규를 떠올렸고, 윤균상은 진선규가 남기고 간 배지와 함께 오로라를 감상했다.

(사진=tvN '텐트 밖은 유럽-노르웨이 편'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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