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가수 유랑단' 화사 "혼자 혜택 누리는 기분..미안해"[★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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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가수 유랑단' 화사가 속마음을 토로했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 8회에서는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의 '히트곡 바꿔 부르기' 프로젝트와 함께 광주 공연을 무사히 마친 후 뒤풀이를 이어갔다.
화사는 "저도 되게 감사하면서도 미안하다. 혜택 같은 느낌을 저만 누리는 기분이다. 또래 현역 친구들도 마찬가지로 선배들이 너무 필요하다"며 프로그램 출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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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 8회에서는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의 '히트곡 바꿔 부르기' 프로젝트와 함께 광주 공연을 무사히 마친 후 뒤풀이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 식사를 하던 중 엄정화는 김완선에 "완선에게도 어렸을 때 완선과 화해할 수 있고, 화해라기보다도 스스로 위로를 하는 시간이 됐을 거라 생각한다"며 격려했다.
이에 김완선은 "나는 기대하지 않았지만 내가 힘들고 하기 싫었던 시기가 아니라, 굉장히 이 일을 하고 싶고 열정이 가득한 그때 마음이 자꾸 생각난다. '맞아. 나는 그랬었지'. 그냥 일이니까 했던 거에서 더 즐기고 좋아하면서 하는 일이 된 것 같다. 그게 나한테 너무 큰 선물이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화사는 "저도 되게 감사하면서도 미안하다. 혜택 같은 느낌을 저만 누리는 기분이다. 또래 현역 친구들도 마찬가지로 선배들이 너무 필요하다"며 프로그램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효리는 화사에 "그럼 하차해라. 언니 T다"라며 농담을 건네 웃음을 유발했다.
김지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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