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돈 줘도 못 산다"… 아사히 생맥주캔·먹태깡, 언제 풀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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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슈퍼드라이 생맥주캔'과 '먹태깡' 제품 품귀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주요 편의점에서 아사히 생맥주캔 물량 부족 사태가 빚어지며 발주 수량에 제한을 두고 있다.
편의점 CU와 GS25, 세븐일레븐 등은 먹태깡 발주를 중단했다.
앞서 편의점 업계는 먹태깡 발주를 4개로 제한했다가 예상을 뛰어넘는 수요에 공급량이 부족해지자 발주 중단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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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주요 편의점에서 아사히 생맥주캔 물량 부족 사태가 빚어지며 발주 수량에 제한을 두고 있다.
일부 편의점은 당초 하루 24캔까지 발주가 가능했지만 6캔으로 제한했다.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최근 하루에 6개씩 입고되고 있다"며 "한정 수량으로 발주 가능한 것을 보면 물량이 잘 안풀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아사히 생맥주캔은 캔을 개봉하면 부드러운 거품이 자연스럽게 올라와 생맥주 같은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인 제품이다. 지난 5월 한정 수량으로 출시됐고 품귀 현상이 나타나는 등 큰 관심이 모아졌다.
농심 먹태깡도 상황은 비슷하다. 편의점 CU와 GS25, 세븐일레븐 등은 먹태깡 발주를 중단했다. 앞서 편의점 업계는 먹태깡 발주를 4개로 제한했다가 예상을 뛰어넘는 수요에 공급량이 부족해지자 발주 중단을 결정했다.
품귀 현상을 보이자 당근마켓 등 중고 거래 사이트에선 먹태깡을 판매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소매가(1700원)보다 1000~2500원가량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김문수 기자 ejw02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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