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충청·호남 '호우경보'...'산사태주의보'도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도권과 충청, 호남 서해안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산사태주의보'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점차 확대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서해안에서 장마전선에 동반한 강한 비구름 영향으로 수도권에 이어 충청과 호남 지방에도 강풍을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며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호우경보를 확대 발령했습니다.
산림청도 산사태 우려가 커지면서 강원과 충청, 경기 등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산사태주의보'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충청, 호남 서해안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산사태주의보'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점차 확대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서해안에서 장마전선에 동반한 강한 비구름 영향으로 수도권에 이어 충청과 호남 지방에도 강풍을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며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호우경보를 확대 발령했습니다.
산림청도 산사태 우려가 커지면서 강원과 충청, 경기 등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산사태주의보'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까지 충청과 전북 지방에는 최고 300mm, 경북 북부에는 250mm 이상의 호우가 더 내리겠습니다.
서울에도 최고 100mm의 비가 더 오겠고, 경기 남부 등 그 밖의 지방에는 최고 200mm의 비가 더 내릴 전망입니다.
우 피해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어제와 오늘, 서울 등 내륙에 150mm 안팎의 호우가 내린 가운데
호우경보를 확대했습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많은 비로 산사태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충청과 강원 일대에 산사태주의보를 발령하고 중부와 전북, 경북 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했습니다.
산사태 예보는 산사태 예측정보와 기상 상황을 기반으로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시·군·구 단체장이 발령하며 주의보와 경보, 2가지로 나뉩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