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 부산 달빛어린이병원 3곳에 총 3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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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다양한 계층의 삶에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HUG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소아 응급진료 체계지원과 학대 피해 장애아동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HUG가 올해 역점을 두고 있는 또다른 사업은 학대 피해 장애아동 전용 쉼터가 부재했던 부산에 분리보호와 심리치료 등을 지원하는 '학대피해 장애아동 쉼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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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다양한 계층의 삶에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HUG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소아 응급진료 체계지원과 학대 피해 장애아동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구체적으로 HUG는 올해 처음 추진되는 ‘소아전문 응급의료서비스 지원사업’을 통해 부산지역 달빛어린이병원 3곳에 총 3억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의료시설 및 진료공간 정비, 저소득가정 아동 의료비 지원 등에 쓰인다. HUG는 아동 응급의료서비스의 지속적인 운영과 시설·지원 확대를 위해 지난달 14일 부산시청에서 ‘소아전문 응급의료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HUG가 올해 역점을 두고 있는 또다른 사업은 학대 피해 장애아동 전용 쉼터가 부재했던 부산에 분리보호와 심리치료 등을 지원하는 ‘학대피해 장애아동 쉼터’다.
HUG는 부산광역시, 한국뇌병변인권협회와 협업해 올해 3억원을 지원함으로써 피해 장애아동의 임시 주거공간 지원과 위생지도 등을 통한 일상생활 지원, 법률 지원 등 피해 회복에 힘쓰고 있다.
옥성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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