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흐리고 무더위 계속…"해상 높은 물결 유의"

우장호 기자 2023. 7. 14.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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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14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바다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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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본격적인 여름 휴가시즌을 앞둔 13일 제주국제공항 1층 도착장에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2023.07.13.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금요일인 14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제주도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고 북부를 중심으로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5~27도(평년 23~24도), 낮 최고기온은 27~32도(평년 27~29도)의 분포를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바다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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