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북(14일, 금)…천둥·번개 동반한 강한 비

11일 광주와 전남 북부를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린 11일 오후 광주 남구 월산동 한 중학교앞에서 학생들이 빗속을 걸어가고 있다. 2023.7.11/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14일 전북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린다.

고창, 부안, 김제, 완주,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정읍, 전주, 남원 등에는 새벽에 호우특보가 내려졌다.

일부 지역에서는 한 시간당 30~80㎜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진안장수 23도, 완주무주남원임실순창 24도, 전주익산정읍군산김제부안고창 25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진안장수 26도, 군산김제고창 27도, 전주완주남원순창익산부안 28도, 무주정읍 29도로 전날보다 조금 낮다.

바다의 물결은 1.5m~3.0m로 높다. 미세먼지와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은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비로 하류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을 자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