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부족하다"는 화사에, 이효리 "하차해라" 초강력 진단 '폭소' ('댄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화사가 독보적인 무대를 꾸민 가운데, 이효리가 농담으로 '하차'를 언급하며 케미를 뽐냈다.
보아와 이효리의 강렬했던 무대에 이어 엄정화, 화사, 김완선이 남았다.
특히 화사는 김완선의 '리듬 속의 그 춤을'을 선곡, 그렇게 20명 메가크루가 한 무대에 섰다.
무대 후, 공연 스케일에 대해화사는 "막내인 만큼 모든 걸 갈아넣었다"며 "이 명곡을 어떻게 든 더 빛내고 싶었다, 어차피 빛나는 곡"이라 겸손하게 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화사가 독보적인 무대를 꾸민 가운데, 이효리가 농담으로 '하차'를 언급하며 케미를 뽐냈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이 전파를 탔다.
이날 광주에서 서로 히트곡 바꿔부르기가 계속해서 이어졌다.보아와 이효리의 강렬했던 무대에 이어 엄정화, 화사, 김완선이 남았다.
순서대로 공연이 진행됐다. 특히 화사는 김완선의 '리듬 속의 그 춤을'을 선곡, 그렇게 20명 메가크루가 한 무대에 섰다. 큰 무대 스케일인 만큼 환호성도 커졌다. 김완선도 "최고의 무대"라며 기뻐했다.
무대 후, 공연 스케일에 대해화사는 "막내인 만큼 모든 걸 갈아넣었다"며 "이 명곡을 어떻게 든 더 빛내고 싶었다, 어차피 빛나는 곡"이라 겸손하게 답했다. 그러면서 "많은 후배들이 리메이크해지만 정면돌파하고 싶었다"고 했다. 그만큼 편곡수정도 많았다는 것. 화사는 "무대를 준비할 때 고민은 필수이자 숙명,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완선은 "어쩜 저렇게 말도 예쁘게 해, 매력이 있다"며 흐뭇하게 바라봤다. 이어 무대를 끝낸 화사를 보며 말 없이 꼭 끌어안았다. 화사도 "너무 좋았다"며 울컥했다.
계속해서 강원도 양양에서 멤버들이 모였다.광주 공연 후 약 한 달만인 촬영. 각자 '댄스 유랑단' 촬영에 대해 소감을 나눈 가운데 화사는 "감사하지만 미안해, 혜택을 나만 누리는 느낌, 현역 친구들에게 선배들이 너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효리는 "이런 방송 나만 들어와서 하는게 미안하다는 거냐, 그럼 하차해라"며 웃음, 화사는 "다음주가 마지막 촬영인데"라며 놀라더니 "안녕히 계셔요"라고 인사해 폭소하게 했다. 얼떨결에 하차선언(?)을 하게 된 것. 다시 멤버들은 "미안해하지말고 나중에 혜택을 나눠줘라, 후배들 많지 않나"고 하자 화사는 "계속 부족하다"며 겸손, 선배들은 화사에게 "그래도 든든하게 있어주는게 힘이될 것"이라며 현실조언을 건넸다.
/ssu08185@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