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대표이사 공모 20명 지원… 내달초 후보 1인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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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경영자(CEO) 장기 공백 사태를 겪고 있는 KT가 신임 대표이사 후보를 모집하는 공모 절차를 마감했다고 13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신임 대표이사 공개모집에는 총 20명이 지원했다.
KT는 사내 후보자 지원 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KT는 이번에 구성된 후보군에 대한 심사를 거쳐 8월 첫째 주에 최종 대표이사 후보 1인을 확정한 뒤 8월 말 주주총회를 통해 차기 대표이사를 선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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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경영자(CEO) 장기 공백 사태를 겪고 있는 KT가 신임 대표이사 후보를 모집하는 공모 절차를 마감했다고 13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신임 대표이사 공개모집에는 총 20명이 지원했다. 0.5% 이상의 지분을 보유한 주주와 외부 전문기관에서 각각 1명과 6명의 후보를 추천 받았다. KT는 사내 후보자 지원 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사외이사 전원으로 구성된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본격적인 심사 절차에 돌입한다. 이사후보추천위는 심사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가들로 인선자문단을 구성한다. KT는 이번에 구성된 후보군에 대한 심사를 거쳐 8월 첫째 주에 최종 대표이사 후보 1인을 확정한 뒤 8월 말 주주총회를 통해 차기 대표이사를 선임할 계획이다.
남혜정 기자 namduck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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