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 영화 ‘아수라장: 범털들의 전쟁’ 김대호 역 출연
배우 최민이 13일 자신의 출연작인 영화 ‘아수라장: 범털들의 전쟁’ (제작: 굿픽처스, 투자.배급: 조이앤시네마 제이앤씨미디어그룹, 기획: 최광래, 연출: 윤여창, 각본: 주원규) 공개 소식을 전했다.
코로나가 한창이던 2021년 말에 촬영 된 작품으로 OTT드라마 ‘망내인’, ‘벌크’를 집필하고 있는 주원규 작가가 각본을 맡은 이 작품은 정의의 파이터 황석미(정영주), 재벌4세 한소희(안미나), 모성애 똘똘뭉친 신은정(배진아) 이 세 명의 여자 빌런들이 자리하고 있는 여자교도소에 한 무리의 남자 재소자들이 들어오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재벌4세 한소희(안미나)와 부산 출신 전국구 마약조직 대호파가 결탁해 상상도 못할 일(?)을 벌인다. 최민은 조직의 우두머리인 김대호 역을 맡아 연기를 펼쳤다. 그 동안 CEO, 실장님, 호위무사 등 반듯한 이미지의 역할을 자주 맡았던 최민 배우는 전신에 문신을 하고 날것 그대로의 부산표 오랄액션(?)을 선보이며 이미지 변신을 하고 관객을 찾는다.
영화 ‘아수라장: 범털들의 전쟁’에는 실전무술 택견 고수로 유명한 황인무 배우가 무술감독과 이태식 역으로 출연하며 이야기의 긴장감을 높였다.
‘부산대호파 넘버2 이정훈’역에 배우 김승현, ‘행동대장 독고진’역에 배우 백진욱이 출연하며 더욱 풍성해진 캐릭터 군상극이 된 영화‘아수라장: 범털들의 전쟁’은 OTT(WAVE)와 IPTV를 공개기 됐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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