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가수 유랑단' 화사 "부담감 있었지만 정면 돌파"..김완선 '폭풍 칭찬'[★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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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가수 유랑단' 화사가 영혼을 갈아 넣은 무대로 감동을 선사했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 8회에서는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의 '히트곡 바꿔 부르기' 프로젝트와 함께 네 번째 유랑지인 광주 공연이 이어졌다.
공연 전날 리허설 무대에서 20명의 메가 크루와 함께 대형을 맞추며 어려움을 겪은 화사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며 문대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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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 8회에서는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의 '히트곡 바꿔 부르기' 프로젝트와 함께 네 번째 유랑지인 광주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화사는 대선배인 이완선의 곡을 부른다는 생각에 무대에 오르기 전 극도로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공연 전날 리허설 무대에서 20명의 메가 크루와 함께 대형을 맞추며 어려움을 겪은 화사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며 문대를 준비했다.
그렇게 '히트곡 바꿔 부르기' 마지막 무대에 화사가 오르자 관객들은 환호했다. 화사는 파워 워킹을 하며 등장과 함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그는 콜라병 같은 몸매와 핫한 의상, 매혹적인 눈빛으로 특유의 아우라를 발산했다.
그렇게 무대 위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오르자 화사는 호응을 유도했고 사람들은 함성을 질렀다. 김완선은 화사의 무대를 보는 내내 "너무 멋있다. 끝내준다. 최고의 '리듬 속에 그 춤'인 것 같다"며 감탄했다.
무대가 끝난 후 화사는 "막내인 만큼 모든 걸 갈아 넣었다. 김완선 선배님을 대표하는 곡을 나열해보면 '리듬 속의 그 춤'을 떠올리지 않을까하는 단순한 생각에서부터 출발했다. 그냥 이 명곡을 어떻게든 더 열심히 해서 빛내고 싶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워낙 많은 후배들이 리메이크를 해서 거기에 대한 부담감도 있었지만 정면 돌파 하고 싶었다"며 당당히 미소 지었다.
엄정화는 50대라고 믿을 수 없는 탄탄한 복근과 패기로 객석을 단번에 매료시켰다. 이어 엄정화는 안무가 '라치카'와 함께 댄스 브레이크를 펼치며 파워풀한 안무로 무대 분위기를 화끈하게 끌어올렸다.
엄정화의 포스에 이효리는 "어머어머 언니 난리났어. 완전 센 언니야. 필 받았어"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그러면서 "언니 진짜 대단해, 언니 표정 봐. 눈물 날려고 그래. 왜 화사가 눈물 흘렸는지 알 것 같아"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무대가 끝나자 보아는 "'엄살 정화' 저렇게 잘하면서"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무대 후 인사에서 라치카는 "디바가 부르는데 당연히 와야죠"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엄정화는 "공연을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기뻤고, 라치카 사랑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 그는 원곡자인 이효리에 "이 곡 너무너무 멋지다. 내가 이 노랠 부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연습하는 동안 너를 더 가깝게 느낄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며 감동을 자아냈다.
대기실로 들어간 엄정화와 이효리는 서로를 바라보며 벅차오르는 감정에 눈물을 흘렸다.
김지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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