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도권 호우경보…충남·전북 최대 400mm 폭우

2023. 7. 14.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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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장맛비가 어느 지역에, 또 얼마나 내리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특보는 그 밖의 지역으로도 점차 확대되겠고, 해안가를 따라서는 강풍 특보도 발효 중이니 침수 피해나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앞으로 오늘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 내일까지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충청과 호남, 경북 북부내륙에는 시간당 30에서 80mm의 매우 강한 집중호우가 계속해서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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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장맛비가 어느 지역에, 또 얼마나 내리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임은진 캐스터 전해주세요.

<캐스터>

현재 레이더 영상입니다.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서해상에서 강한 비구름이 유입되면서 인천과 강원 원주에는 시간당 20~30mm 안팎의 매우 강한 집중호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수도권은 호우경보가 이어지고 있고, 그 밖의 중부와 호남, 경북 북부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특보는 그 밖의 지역으로도 점차 확대되겠고, 해안가를 따라서는 강풍 특보도 발효 중이니 침수 피해나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앞으로 오늘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 내일까지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충청과 호남, 경북 북부내륙에는 시간당 30에서 80mm의 매우 강한 집중호우가 계속해서 이어지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충남과 전북에 최대 400mm 이상, 그 밖의 중부지방으로도 많게는 300mm 이상의 큰 비가 더 이어지겠습니다.

장맛비는 다음 주 중반까지 길게 이어지겠으니까요, 계속해서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은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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