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가수 유랑단' 엄정화, '탄탄 복근+과감 의상' 화끈 무대에..이효리 '눈물'[별별TV]

김지은 인턴기자 2023. 7. 14.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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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가수 유랑단' 엄정화가 이효리의 '치티치티뱅뱅(Chitty Chitty Bang Bang)'을 완벽히 소화했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 8회에서는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의 히트곡 바꿔 부르기 프로젝트와 함께 네 번째 유랑지인 광주 공연이 이어졌다.

대기실에서 엄정화와 이효리는 서로를 바라보며 벅차오르는 감정에 눈물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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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지은 인턴기자]
/사진='댄스가수 유랑단' 화면 캡처
'댄스가수 유랑단' 엄정화가 이효리의 '치티치티뱅뱅(Chitty Chitty Bang Bang)'을 완벽히 소화했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 8회에서는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의 히트곡 바꿔 부르기 프로젝트와 함께 네 번째 유랑지인 광주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엄정화는 걱정했던 것과 달리 '센 언니' 포스를 풍기며 강렬하게 등장했다. 그는 50대라고 믿을 수 없는 탄탄한 복근과 패기로 객석을 단번에 매료시켰다. 이어 엄정화는 안무가 '라치카'와 함께 댄스 브레이크를 펼치며 파워풀한 안무로 무대 분위기를 화끈하게 끌어올렸다.

엄정화의 포스에 이효리는 "어머어머 언니 난리났어. 완전 센 언니야. 필 받았어"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그러면서 "언니 진짜 대단해. 언니 표정 봐. 눈물 날려고 그래. 왜 화사가 눈물 흘렸는지 알 것 같아"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무대가 끝나자 보아는 "'엄살 정화' 저렇게 잘하면서"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무대 후 인사에서 라치카는 "디바가 부르는데 당연히 와야죠"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엄정화는 "공연을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기뻤고, 라치카 사랑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 그는 원곡자인 이효리에 "이 곡 너무너무 멋지다. 내가 이 노랠 부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연습하는 동안 너를 더 가깝게 느낄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며 감동적인 소감을 전했다.

대기실에서 엄정화와 이효리는 서로를 바라보며 벅차오르는 감정에 눈물을 쏟아냈다.

김지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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